1. 왜 시험을 보게 되었을까?
4학년이 되면서 드디어 기사 시험 응시 자격이 생겼다.
예전에 정보처리기능사를 취득했었는데, 기사까지 있으면 확실히 이력서에 힘이 실릴 거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올해 초 TOPCIT 시험을 응시해 좋은 점수를 얻었는데, 그 기세를 이어가고 싶었다.
"이왕이면 상반기 안에 기사까지 끝내자!"라는 마음으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2. 공부는 어떻게 했을까?
필기
- 교재: 2025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출 1300제
-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서 기출문제 몇 회 풀고 바로 응시 → 무난히 합격
실기
- 교재: 시나공 퀵이지 정보처리기사 단기완성
- 블로그: chobopark 티스토리 정리본 활용
- 강의: 유튜브 흥달쌤 (특히 DB 개념 이해에 도움)
실기는 단순 암기보다 코딩 문제와 단답형 개념을 얼마나 확실히 이해했는지가 관건이었다.
- 실제로 응시할 당시 C언어 문제는 포인터·구조체가 거의 빠짐없이 등장했고,
- 2중 포인터 문제까지 나와서 기본기를 제대로 다지는 것을 추천한다.
- 디자인패턴은 따로 정리본을 만들어 보면서 감을 잡았다.
3.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부분
솔직히 많은 시간을 쏟지는 못했다. 그래서 핵심 개념만 골라 정리하고 기출을 반복하면서 대응했다.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개념들은 아래와 같다.
- 정규화, 스키마, 관계대수
- 디자인패턴, DB 설계 단계
- 페이지 교체 / 스케줄링 알고리즘
- 접근통제, 테스트 기법
이 모든 걸 노션에 따로 정리해 두면서 반복 학습했다.
4. 시험 당일 TMI
- 시간 관리: 여유 있었다.
- 난이도 체감: "2025년 1회차가 어렵다"는 말이 많았는데, 그 때문인지 2회차는 생각보다 쉬웠다.
- 컨디션: 전공생이라면 조금만 준비해도 합격 가능한 수준이라고 느꼈다.
5. 결과 & 소감

- 합격 점수: 컷 60점, 실제 점수 70점으로 합격했다 🎉
- 이미 가채점에서 합격을 확인했기 때문에 발표날은 담담했다.
- 그래도 기사 자격증은 전공생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 지난 3년(1~3학년)을 헛되이 보내진 않았구나"라는 뿌듯함을 느꼈다.
6. 앞으로의 계획
- 다른 자격증(SQLD, ADsP 등)보다는 이제 개발 역량 강화와 취업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 이번 경험을 통해 느낀 건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의 중요성이다.
- TOPCIT 회고와 마찬가지로 이번 기사 회고도 이렇게 남겨 두면, 나중에 다시 보면서 내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7. 다음 응시자에게 전하는 팁
- 기출 문제 반복이 답이다.
- 실기는 특히 C 포인터/구조체 문제 대비 필수.
- 개념은 얕게 여러 번 훑는 게 효과적이다. 여러 번 볼수록 낯선 것들도 익숙해진다.
- 디자인패턴, DB, OS 파트는 정리해 두면 시험장에서 마음이 편하다.
- 그리고 무엇보다 멘탈 관리! 시험 당일 생각보다 문제가 쉽게 풀리면 오히려 불안해질 수 있다.
마무리하며
정보처리기사는 단순히 점수를 얻는 게 아니라, 내 전공 지식과 경험을 정리하는 과정이었다.
앞으로 더 큰 도전을 하더라도, "나는 이미 이걸 해냈다"라는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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